틴터의 바이크 라이프

바이크메니아 전국모임. 1부

틴터(이병희) 2015. 11. 2. 09:22

 

 

 

사진이 너무 많아서 대략적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라이딩 사진이 없다는것...

 

오랜만에 모여서 대화도 나누고, 술도 한잔 하면서 그동안에 못한 말들을 나누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라이더면 도로위에서 달리는 사진도 있어야 하는데...

짧은 후회를 합니다.^^;

 

 

 

첫날, 화성에서 전주까지 3시간동안 비를 맞았고,

목적지인 남원에서 까지 비가 내려서, 주행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여원재에서라도 찍으려 했는데... 거기서도 비!! ㅡ ㅡ;;

 

 

 

 

비록,

 비를 징하게 맞고 돌아 다녔지만,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새롭게 인사를 드린 분들... 모두 만날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거운 1박2일 이였습니다. ^^

 

 

 

 

 

내려갈땐 시간상 합류가 어려워, 혼자 목적지까지 가려고 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예정보다 늦게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많은 분들께서 주셨는데....

무작정 출발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무리라 생각하고, 사자후님께 연락해... 스케쥴에 따라 함께 움직이기로 합니다.

상황이 안좋을땐 혼자보담 여럿이 안전하니까요.

 

 

 

일단

집에서 출발 했습니다.

 

 

 

원래 계획한 출발 시간 입니다.

 

오전 7시30분 입니다.

 

보이는것 처럼 비를 쏟아지고 있니다.

 

갈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비가 그치네요.

(후문으론... 화성은 이후로 비가 그치고 날이 엄청 좋았다고 합니다. ^^;)

 

 

 

 

 

 

 

 

 

 

 

길 바닥엔 빗물이 남아있어 흙탕물이 헬멧쉴드에 묻어 시야를 가립니다.

 

상월휴게소에 들어오니... 불꽃님이 먼저 도착해서 우릴 반겨주셨네요.

 

늦게 도착해서 그런가요? 아님 비가와서 그런가요?

불꽃님 혼자 내려오셨다고 하네요.

 

 

 

 

오~~ 안돼~~~ ㅜ ㅜ

 

이렇게 까지 더러운적이 없는데.... 길바닥이 흙물투성이라 어쩔수 없겠지만..... 이때부터 비맞고, 더러워지는건 포기 했습니다. ㅡ ㅡ;;

 

 

 

 

 

 

 

 

 

 

 

휴게소 안 커피전문점 입니다.

 

몸을 녹이기엔 충분 했습니다.

따듯한 라떼 한잔에... 이야기 꽃도 피었습니다. ^^

 

 

 

 

 

 

 

 

 

 

 

슈트 입은 사자후님.

 

 

 

 

 

 

 

 

 

 

 

오랜만에 만난 불꽃님.

 

(뒤에.... ㅈㅅ ㅡ ㅡ;;)

 

 

 

 

 

 

 

 

 

 

 

비쥬얼 담당, 방배 마징가님.

 

 

 

 

 

 

 

 

 

 

 

그리고 틴터.

 

 

 

 

 

 

 

 

 

 

 

 

 

 

 

제 HP4만 더러운게 아닙니다.

몬스터 V-MAX 도.... 같은 노숙자 신세. ^^ㅋㅋㅋㅋㅋ

 

 

 

 

 

 

 

 

 

 

 

드디어 남원에 도착 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모이셨네요.

 

내려오는데.... 전주 끝나서까지 비가 내려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로드인 사자후님 덕분에 편하게 왔습니다.

 

 

 

 

 

 

 

 

 

 

 

대략 20명가까이 모이셨네요.

 

간단하게 식사부터 하려고 했으나..... 돌아가며 자기소개부터....저는 이런거 쑥스러운데 ...^^;

 

 

 

 

 

 

 

 

 

 

 

 

사진이 너무 많아서 대표로 해무님.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자기소개를 통해... 카페에서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닉네임을 듣고 엄청 반가웠다는...

그렇다고 아는척 하기엔 어색함이.... ^^;

 

 

 

 

 

 

 

 

 

 

 

뜨끈한~ 갈비탕.

 

얼어있던 몸이 ... 살살~ 풀립니다.

 

 

 

 

 

 

 

 

 

 

 

식사후, 저에 의견을 반영해? 여원재로 넘어갑니다.

 

남원부턴 비가 안오니 오랜만에 여원재를 달릴수 있겠다는 생각에 ........ 하지만 제 오산이었습니다. ㅜ ㅜ

 

여원재에 도착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상 지인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이렇게 어색합니다. ^^;

 

회원님들... 서로 인사를 나누네요.

 

 

 

 

 

 

 

 

 

 

 

헉!! 이충재님.

어디 가셨다 지금 나온신데요? ^^;

 

1박2일동안 제일 고생 많으셨네요.

 

준비부터, 진행까지..... 이틀날은 숙취에...... ^^

 

 

 

 

 

 

 

 

 

 

 

바메 스티커 분출?이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으로 도영+샛별 커플이 보이구요.

불꽃님과 웃어요님, 그리고 용하 형님.(형님.. 배가....)

 

 

 

 

 

 

 

 

 

 

허!! 이상한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

 

많은 회원이 있는 온라인 카페에서... 한자리에 모이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어렵게 모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여원재로 출발하기 전에 마징가님.

 

뭔가 있어 보이게 잘 나왔네요. ^^

 

뒤에 베너가 흐리게 나오지 않았어도.... 카페대문사진으로... 안될까요? ^^ ㅎㅎㅎㅎ

 

 

 

 

 

 

 

 

 

 

 

역시나..... 여원재를 오는중에 비를 만났습니다.

코너 타는건 포기한다해도... 숙소로 이동이 걱정 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떼빙해서 그런가요?

표정이 다들 좋아 보입니다. ^^

 

어!! 뒤에 루트 경익님 보입니다.^^

 

 

 

 

 

 

 

 

 

 

 

 

왼쪽에 블루비님과 일행분.

 

부산까지 가셔야 한다고 하시네요.

비가 쏟아지니.... 서둘러 가신다고 하네요.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한번 자리가 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

 

 

 

 

 

 

 

 

 

 

 

 

줄여서.. 귀뚜라미님.^^

말씀을 잘하셔서 이날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안면마비가.... ^^

 

 

 

 

 

 

 

 

 

 

 

해무님.

 

과묵하시면서도 핵심마다 빵빵 터트려 주시는 고수. ^^

1박2일동안 후배분들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아이님.

 

여원재에서 담양으로 넘어가셨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으면 담양에서 국수도 먹고 오는건데.... 아쉬웠습니다. ^^;

 

 

 

 

 

 

 

 

 

 

 

조은시간 용하형님.

 

언제나 주위분들을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멋진 둘째형? 같은 느낌. ^^

 

이번에도 오신분들을 전부 꼼꼼하게 신경 써 주신거 잘 알고 있습니다.

충재님께서 진행하시는데... 부족한게 없도록 발빠르게 도와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충재님과 함께 윗쪽으로 올라오시면 좋겠는데.... 언제나 가능할지.... ^^;

 

 

 

 

 

 

 

 

 

 

 

^^

개구쟁이 도영씨~

 

 

 

 

 

 

 

 

 

 

 

이후 스케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결정사항.

 

비 덕분에 추워서 ... 숙소로 이동.

이후, 저녁 먹으면서 한잔, 다시 숙소에서 한잔.

 

이렇게 저녁 내내 ... 즐거운 스케쥴이 잡혔습니다. ^^

 

 

 

 

 

 

 

 

 

 

 

이곳은 남원에 위치한 숙소? 입니다.

 

조금 늦게 대전에서 v.rossi님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 롯시님 가기소개~

 

옆에 징가형님.. 눈빛 좋아요. ^^

 

 

 

 

 

 

 

 

 

 

 

여기서부터가 시작이 아닙니다.^^;

 

1차로 시내 식당에서 흑돼지 삼겹살에 한잔하고 들어온 상태이구요...

이때가.. 2차라는.... ^^;

 

 

 

 

 

 

 

 

 

 

 

2차로 멀리 거제?에서 포리님께서 회를 떠오셨습니다. ^^

 

 

 

 

 

 

 

 

 

 

 

이렇게 남원 첫날밤은 무르익어 갔습니다. ^^

 

 

 

 

 

 

 

 

 

 

 

오른쪽하단에 포리님 계시네요.

포리님 사진은 거의 흔들려서 이것밖에 없습니다. ㅜ ㅜ

 

 

 

 

 

 

 

 

 

 

 

다시 자기소개 비슷한...

 자신의 바이크 라이프에 대해서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뚜라미님. 페널티에 의해 잔을 물고 있습니다. ^^;

 

 

 

 

 

 

 

 

 

 

 

 

 

도영씨도 마찬가지... ^^;

 

 

 

 

 

 

 

 

 

 

 

잠시후에... 드림콜, 송원종님 오셨네요.

 

요즘은 논산에서 지인분과 일하고 계시다는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사람이거든요. ^^

 

그리고 소개가 없었는데... 사진왼쪽에 LIBERO 윤재형님 보이시네요.

오미자 담금주를 들고 오셨는데.... 드신분들은 다음날 ALL KILL 되셨다는.... ^^ ㅎㅎㅎㅎㅎㅎ

 

 

 

 

 

 

 

 

 

 

 

 

불꽃님과 귀뚜라미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습니다. ^^

 

 

 

 

 

 

이렇게 해서 바메 전국모임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

 

 

 

 

 

 

 

 

 

둘쨋날 아침.

 

 

도영샛별 부부가 아침부터 분주 합니다.

전날밤 쌓아놓은 그릇들을 설거지하고 있습니다.

+

해장라면.

 

 

두분 같이 다니시는거 보고 있음 부럽습니다.

정말 예뻐 보여요. ^^

 

 

 

 

 

 

 

 

 

 

 

제 스케쥴은 둘쨋날 오전 6시에 혼자 집으로 복귀였는데.....

젠장... 9시가 넘어도 이렇게 안개가 자욱합니다.

 

일찍 복귀는 포기하고 충재님 일정에 따르기로 합니다. ㅡ ㅡ;;

 

 

 

 

 

 

 

 

 

 

 

웃어요님..... 혹시 오미자주 드셨나요? ^^

 

전날은 많이 웃으시고 쌩쌩해 보였는데... 이때는 풍전등화 같습니다. ^^;

 

 

 

 

 

 

 

 

 

 

 

여기....

아직도 해독이 안되신분 계십니다. ^^;

 

이후 일정을 진행하기엔 무리라 판단되어 조은시간 용하형님이 고생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은 라면으로....

 

저는 술을 못마시는 편이라... 말짱 했지만...

그렇지 못한분들은 여기저기서 걸죽한 목소리로... " 으하~~~~!! 좋다~~!! "

연발 터집니다. ^^

 

 

 

 

 

 

 

 

 

 

 

사진찍기 좋은 타임.....

 

얼음. ^^; ㅋㅋㅋㅋㅋㅋㅋ

 

 

 

 

 

 

 

라면으로 해장도 했고, 집합시간 까지는 여유가 있으니 쌍계사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오솔길 같은 느낌으로...

125cc랑 달리기 정말 좋은 코스였습니다.

 

하야부사로 기변하고 싶은데....

기변하게 되면 황여사랑 함께 맨~처음으로 달리고 싶은 코스입니다.

 

 

 

 

 

 

 

 

 

불꽃님 단체사진 찍는다고 하시는데.....

 

 

 

 

 

 

 

 

 

그냥 오셔두 되는데....  왜 숙이고 뛰었을까요? ^^

아~ 웃겨~ ^^ ㅎㅎㅎㅎㅎㅎ

 

 

 

 

 

 

사진이 많습니다.

 

2부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