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논산분들께서 찾아 오셨네요.
게으른게 이젠 버릇이 되었나 봅니다.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도 한두번이지... 더이상 미뤄왔던 이유가 딱히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 ^^;
지난 11월 28일.
논산에서 바이크 회원님들이 놀러 오셨습니다.
바나나우유님과 동춘써커스님, 그리고 드림콜님 (원종씨) 이렇게 세분이 오셨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 눈과 비가 추적추적 잘도 내려 주었습니다. ^^;
바이크 카페엔 바나나우유(홍표님)님께서 올려 주셨는데...
이곳엔 제가 직찍한 사진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전날 내린 눈이 이렇게나 쌓였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온이 높아 눈이 아닌 비가... ㅜ ㅜ
그덕분에 도로가엔 눈이 없었습니다.
날씨 참~~~ 거시기 하네요.
오랜만에 딸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향이가 집에서 혼자 심심할까봐... 같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후딱 다녀왔습니다.
내용물은 제가 좋아하는 소라와 조개류~
덜추우면 밖에서 고기를 구울까 했는데, 눈도 왔고 날도 꾸리꾸리해서 집안에서 간단하게 찜으로 하는걸루...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싱글벙글~ ^^
드리콜 원종씨~
바나나우유 이홍표님
들려주신 노래와 가타 연주 잘 들었습니다.
집중해서 보고싶었는데.. 너무 촌티 내는것 같아서 안듣는척 하며 전부 들었습니다. ^^;
동춘써커스 단장님.
사진이 한장밖에 없네요. ^^;
기타연주와 노래실력이 일반인들과 차이가 많았습니다.
제 기타에서 저런 소리들이 나올수 있다니... 기타가 후진게 아니였군요. ^^; ㅎㅎㅎㅎㅎ
멀길을 급하게 달려 오시냐고 식사도 못하셨는데 제가 부족하게 준비한 탓에
나중에 라면을 끓여 드렸네요.
다음엔 넉넉하게 준비해서 좀더 든든하게 식사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출근시간이 다 됐네요.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에도 즐거운 소식으로...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