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390으로 ksbk 원메이커 출전하기. (1부)
작년 말.
ksbk 두번째 출전 이후
세번째 출전을 치루고 왔습니다.
첫슬립.
허탈함에 멘붕.....
얼떨결에 리타이어를 하고 말았으나,
그 또한 어리석은 판단을 느꼈고...
끝까지 완주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은 날이었습니다.ㅡ ㅡ;;
7월 16일 ksbk 4전에 출전한 모든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덥고 습한날씨에
미디어분들과 오피셜분들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효정님과 동스님 만나서 인사 드렸습니다.
효정님은 지난번에도 몇번 뵌적이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인사 드렸습니다. ^^~
동스님은...
동안이세요.
카페내 동스님 분위기와 완전 달라서 놀랐습니다. ^^ ㅎㅎㅎㅎ
다음에도 또 뵐수 있으면 좋겠는데...
제 욕심이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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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일요일에 있을 ksbk4전을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출전을 할때마다 할일이 많습니다.
게다가 올해부터 rc390 데칼이 변경되어 랩핑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될수 있으면 순정상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인해..... ^^:)
대회규정에 맞게 이것저것 교체 할것들이 많네요.
더운날씨에 고생 좀 했습니다.
이번에도 안전하게 완주하길 바라며,
진땀을 흘렸드랬죠~
390 싣고나면 총4명까지 탑승가능 합니다.
차를 바꿔야하는데...
서킷 다닐때 유용하니 몇년은 더 탈것 같습니다. ~ ^^:
이번엔 비 예보가 있어서
레인타이어를 급하게 준비하는 상황에서
논산에 원종씨가 도와주셔서 손쉽게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후문엔 후원까지 해주셨다는... ^^ ~ )
결과적으로
빗길주행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레인타이어를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챙길것도 많고 회원분들과 조우하기 위해
양성에 위치한 안양(안성+양성)바이크에 도착했습니다.
636 오너 중혁씨.
후덕한 뒷모습을 보여주는 hp4 오너 의섭씨.
매번 황여사가 간식을 챙겨주네요.
과일과 음료, 저녁에 술안주까지..... 고맙게~~ ^^" ㅎㅎㅎㅎㅎㅎ
본인의 허락없이 올리는데.... 괜찮겠죠~ ^^;
전날 야근을 했던가요?
많이 피곤해서 깊은 잠에 빠졌네요.
오후 2시.
3시간을 달려 인제 스피디움에 도착.
회원중 동현씨가 이용권을 지원해 주셔서 콘도에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스파와 조식도 제공 됩니다.
토요일 점심때 출발해서,
콘도 체크인하고 피트에 내려가니
검차시간.
잘 맞춰서 내려왔네요. ^^
소나기는 토요일 오전에 한번 지나가고,
일과를 마치는 시간에 한번 왔네요.
토요일은 트랙데이가 있습니다.
더운날씨가 모두 열심히 하고 계시더군요.
ktm 부스.
이날(토요일)은 9번, 일요일은 17번 입니다.
비오는 저녁에 이사하냐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
53번 김형철 선수.
매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질문에 자세히 알려주셔서 매번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라비투 슈트... 볼수록 괜찮네요~
자가정비중인 비전팀 사장님?! ^^
비가 지나가고 해가 뜬상태라 많이 습하지만,
선수분들의 열정에 트랙데이마저
시합본선을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검차를 위해 차에서 꺼냈습니다.
ksbk4전(rc390 3전) 부터 출전이라...
변경된 검차규정에 애먹었습니다.
딜러겸 선수인 김솔님께서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트랙데이가 끝나고, 17번 피트로 이동을 합니다.
장마철이라서 많은분들이 출전을 안하셨네요.
피트를 예전보다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케노피까지 설치하시고...
이젠 숙소로 이동합니다. ~~ ^^
콘도 3층 로비에서 내려본 서킷의 야경입니다.
방을찾아 들어가는 일행.
숙소안은 새건물이라서 그런가요.
깔끔하고...
무엇보다 침구류가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 ^^
술안주로 동물들의 발가락들을 준비했습니다.
불닭발과 매운 미니족발~~ ㅎㅎㅎㅎㅎㅎ
시합은 내일 일이고...
지금은 이시간이 여행?에 하이라이트~~ ^^
근데... 술이 빠지니 왠지 없어 보인다는.... ㅡ ㅡ;;;
시합당일 .... 비가.... ㅜ ㅜ
오전09시30분 예선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ktm 메케닉분들.....
평택 비전 사장님과 회원분~~ ^^
17번 피트는 총9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비온 직후라 더울텐데.... 고생 많으셔요~~ ^^
말라가고는 있지만 코스 노면은 아직 축축~ 합니다.
그냥 비가 내려주던가..... ㅡ ㅡ;;
잠시후 예선이라 피트안 분위기가 분주 합니다.
ktm 미디어 담당~~
참~~
날씨가 꾸리꾸리하네요.
소나기가 다시 내릴것 같기도하고..... 타이어를 어떤걸 사용해야하나 다들 고민중입니다.
김형철선수.... 설마 기상청에 전화하는건 아니죠~~~ ^^
윽!! 배탈이.... 화장실~~~~
오~ 마이클 오랜만이에요~~ ^^
아직도 노면이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 점검을 마치고 들어오네요.
곧 예선 시작입니다.
혼다 드림컵 예선부터 시작입니다.
18번피트 모토홀릭 선수분들 입니다.
19번 임성수 선수분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미디어분들께서도 포인트를 찾아 움직입니다.
예선전을 위해 김형철 선수께선 레인타이어로 급하게 교체 합니다.
메케닉 분께서 땀을 뻘뻘흘리시며 교체중이네요.
비가 계속 내렸으면 미리 교체 했을텐데요...ㅡ ㅡ
혼다 300 드림컵 예선은 벌써 시작 됐습니다.
젖은 노면에서도 드라이한 상태랑 속도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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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