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욕심이 있다면..
시간이 있을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일들이 많았으면....
물론 매주 주말마다 함께 놀아주었으면 좋겠지만.. 주말 특근에, 라이딩에 날씨까지 좋지 않으면
이것저것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비록 새해 첫날이라서가 아니라
진정 아들과 함께하고 싶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무지 춥더군요.
그래도 아들 녀석은 오랫만에 나와서인지... 자동차를 열심히 굴리더군요.
저 자동차는... 따라나왔을때 심심할까봐 조금씩 조작해 보라고 사준건데... 언제쯤인가?!
마음대로 조작하더군요...^^;
아직 초등 2학년인데... 나름 스트레스가 많았겠지요~?
이렇게라도 풀었으면 좋겠네요.
재윤인 혼자서도 잘 노니... 이젠 제가 심심하네요.
이곳은 화옹방조제 입니다.
10KM 직진구간이며, 건너편엔 회센터가 있어 라이딩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오십니다.
그중에 제가 빠질순 없겠죠?~~ ^^ ㅋㅋㅋㅋ
자동차 이름은 레보3.3 입니다.
몬스터트럭 인데... 붕붕 날아 다닙니다.
울 아들... 이렇게 한참을 놀더군요..^^; 세차는 어찌 하려고...ㅡ.ㅡ;
저도 사진 찍어준다고... 몇번을 부려먹었네요...
세차할때도 약간?! 도와 주었답니다..^^;
사진이 박력있고... 힘이있어 보기좋네요~~ ㅎㅎㅎ
이런것들도 바다 건너 옸다고... 엄청 비싼몸. ㅡ.ㅡ;
깨끗한 중고로 45장에 잡아 왔다는...ㅜ.ㅠ
그래서 가끔은 제가 할때도.. ^^;
보이는 한과는 회원님(장우영씨)께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외할머님께서 손수 만들어 파신다는... 정말 촉촉?! 하고 맛있습니다.
조청이 굳으면 딱딱할것 같은데... 바로한건 완전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드셔본 분들만 아신다는..
티렉 600과 조정사 장우영님.
저는 헬기를 무서워하기에.. 촬영시 엄청 뛰어 다녔다는.. ㅋㅋㅋ
찍사들의 노고...
그냥 보고만 있으면 좋을걸...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많이 힘들죠~~ ^^ ㅋㅋㅋㅋ
우영씨는 오는 15일에 결혼합니다.
착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라며,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면..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을껍니다. ^0^ ~~~
행복하세요~~